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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신한은행 영상인터뷰 예상질문 8개, 면접관을 설득하는 답변법

강점을 말했는데도 답변이 평범하게 들린다면, 근거가 빠졌을 수 있습니다. 실제 상담 사례와 예상질문 8개로 내 경험을 설득력 있게 말하는 법을 살펴보세요.

손형준 13분 읽기

“소통을 잘합니다”라는 답변 뒤에 어떤 경험을 붙이면 좋을까요? 고객이 무엇을 어려워했고, 나는 어떻게 설명을 바꿨는지까지 말해야 면접관도 그 강점을 판단할 근거를 얻습니다.

2026년 하반기 신한은행 일반직 채용에서는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고, 자기소개서 대신 영상인터뷰에 응시합니다. 영상 답변은 텍스트로 변환해 채용담당자가 직접 확인한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래서 말할 때 자연스럽게 들리는 것과 함께, 글로 읽어도 본인의 행동이 구체적으로 보이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식 채용 공고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자소서를 함께 준비했던 지원자분도 분기 목표를 넘긴 실적이 있었지만, 사회 이슈를 본인 업무와 연결하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하셨습니다. 저희는 그분이 고객을 응대하며 내렸던 판단에서 답변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그때 확인한 경험과 실제 모의면접에서 짚어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영상인터뷰 예상질문 8개와 연습 답변을 구성했습니다. 각 질문에서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자신의 경험으로 바꾸려면 무엇을 더 떠올려야 하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고객 사례는 일부 내용을 일반화했으며, 상황형 답변은 연습용 예시입니다.

준비 전에 확인할 일정

  • 지원서 접수: 9월 17일 오후 2시까지
  • 영상인터뷰와 역량검사: 9월 17일부터 9월 22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 제출과 영상 응시는 따로 챙겨야 합니다. 질문별 시간과 재녹화 조건은 응시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이후 통합면접의 AI 협업면접은 다른 단계입니다. 공식 전형 일정

아래 8개는 공개된 직무와 신한은행의 최근 사업 방향을 바탕으로 만든 연습용 예상질문입니다. 실제 출제 문항은 아닙니다. 답변 분량은 실제 응시 안내에 맞춰 조절하세요.

1. AI가 은행원의 일을 어떻게 바꿀까요?

질문의 포인트: AI가 해줄 수 있는 일과 직원이 판단해야 하는 일을 구분할 수 있는지 봅니다. 기술 이름을 많이 아는 것보다, 고객을 응대한 경험에서 본인의 생각이 나와야 합니다.

이 지원자분은 사회 이슈를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해외송금이 반송된 고객을 응대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목한 것은 고객을 안심시키면서 실제로 적용할 거래 조건도 함께 살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신한은행이 기업 정보 분석과 여신 의견서 작성을 돕는 ‘여신심사지원 Agent’를 도입한 사실을 연결했습니다. 신한은행 공식 발표

답변 예시

AI가 정보를 정리해주는 만큼, 직원은 그 정보가 고객 상황에 맞는지 확인하고 설명하는 일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한은행의 여신심사지원 Agent도 기업 정보를 분석해 직원의 판단을 돕는 방향으로 도입됐습니다.

저는 외환 업무를 하면서 해외송금이 반송된 고객을 응대한 적이 있습니다. 고객을 안심시키는 한편, 적용할 수 있는 환율을 살펴 원래 거래에 최대한 가까운 조건으로 처리했습니다. 이때 필요한 일은 환율을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거래가 되돌아와 불안해하는 고객을 함께 살피는 것이었습니다.

AI가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보여주더라도, 고객이 왜 걱정하는지와 그 상황에서 어떤 안내가 필요한지는 직원이 확인해야 한다고 봅니다. 입행 후에도 AI가 제시한 정보를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고객의 거래 목적과 실제 조건에 맞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담당자와 검토한 뒤,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하겠습니다.

본인의 답변에는 “그때 고객이 무엇을 걱정했고, 나는 무엇을 확인했나?”를 붙여보세요. AI를 직접 개발하거나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도, 직원의 판단이 필요했던 장면으로 관점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2. 본인의 강점이 은행 업무에 도움이 된 경험은 무엇인가요?

질문의 포인트: 강점을 말로만 내세우는지,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는지 확인합니다. ‘설명력’이라면 무엇을 설명했고 고객의 결정을 어떻게 도왔는지가 따라와야 합니다.

이분의 자료에는 영업 실적과 수상 이력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 상품 가입 전에 설명을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권유했던 행동을 골랐습니다. 성과와 함께 그 성과를 내는 동안 지킨 상담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답변 예시

저는 고객이 충분히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보험 상품을 안내할 때도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만큼, 고객에게 필요한 설명이 전달됐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저축성 보험을 상담하던 고객에게는 가입 전에 함께 의논할 가족과 상품 안내를 들어보시도록 권유한 적이 있습니다. 고객이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할 수 있게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상품을 안내할 때도 설명해야 할 내용을 빠뜨리지 않으려고 했고, 한 번 설명했다고 끝내기보다 고객에게 계속 안내하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제가 맡은 보험 업무에서는 분기 목표의 1.5배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영업 목표가 있어도 고객이 충분히 설명을 듣는 과정을 중요하게 지켰습니다. 고객에게는 한 번 가입한 뒤에도 유지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결정 전에 시간을 들여 안내하는 것도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한은행에서도 상담을 빠르게 마치는 것보다 고객이 어떤 조건으로 가입하는지 이해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수치를 쓴다면 기간, 지표, 본인 역할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 예시의 1.5배는 목표 대비 달성 수준을 범위로 표현한 것이며, 매출이 전년보다 50% 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자신의 정확한 지표와 달성률을 넣으세요.

3. 여러 은행 중 신한은행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의 포인트: 회사 소식을 외웠는지보다,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어 지원했는지 확인합니다. 본인이 그 일을 선택한 계기가 있어야 회사 소개에서 지원동기로 이어집니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전략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고객을 깊이 이해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이 내용을 지원자의 외환 고객 관리 경험과 자산관리 분야의 목표에 연결해보겠습니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공식 발표

답변 예시

저는 고객과 거래를 이어가며 그분에게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더 넓게 제안하는 행원이 되고 싶어 신한은행에 지원했습니다. 외환 업무를 맡으면서 정기적으로 송금 거래를 하는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거래를 관리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상담까지 할 수 있도록 업무의 폭을 넓히고 싶습니다.

신한은행은 올해 하반기 전략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는 것과 고객을 깊이 이해하는 것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저는 고객을 만날 기회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관계가 이어질수록 고객의 사정을 더 잘 이해하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 방향이 제가 해온 고객 관리 경험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연결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입행 초기에는 창구에서 자주 다루는 상품의 조건과 상담 절차부터 정확히 익히겠습니다. 고객이 돈을 언제 쓰려는지, 어떤 부담을 줄이고 싶은지 묻고 그 답을 상담에 반영하는 연습도 하겠습니다. 외환 업무에서 쌓은 경험에 이런 상담 역량을 더해, 고객이 자금 계획을 의논할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회사 소식을 적은 문장 옆에 “그래서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싶은가?”를 적어보세요. 회사가 하는 일은 있는데 자신의 선택 이유가 없다면, 지원동기가 아니라 기업 분석에 머물 수 있습니다.

4. 실적 목표와 고객에게 맞는 상품이 충돌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질문의 포인트: 원칙을 말한 뒤에도 실제 상담을 이어갈 수 있는지 봅니다. 고객의 목적을 확인하고, 맞지 않는 이유와 다른 선택지를 설명하는 장면이 필요합니다.

상황형 답변 예시

고객에게 맞지 않는 상품이라면 제 실적에 도움이 되더라도 권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판매를 멈추는 데서 끝내지 않고, 고객이 원래 해결하려던 필요에 맞는 다른 선택지를 찾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몇 달 뒤 보증금으로 써야 할 돈을 오래 유지해야 하는 상품에 넣으려는 고객이라면, 수익률보다 필요한 시점에 돈을 찾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수익도 중요하지만, 쓰셔야 할 날짜에 돈을 찾을 수 있는지부터 같이 확인해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간에 해지할 때 불이익이 있는지도 상품 자료를 보며 설명하겠습니다.

그다음 고객의 자금 사용 계획에 맞는 대안을 비교하겠습니다. 고객이 높은 수익만 보고 가입을 서두르더라도 필요한 확인과 설명은 생략하지 않겠습니다. 그날 가입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고객이 무엇을 비교하고 판단해야 하는지 알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실적이 필요한 상황일수록 한 번의 판매 때문에 이후 거래까지 잃지 않도록 상담하겠습니다.

연습할 때는 “고객이 설명은 됐으니 가입부터 해달라고 하면?”까지 답해보세요. 원칙을 지킨다는 말이 고객에게 실제로 건넬 수 있는 설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5. 처리 지연으로 화가 난 고객에게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질문의 포인트: 친절한 태도뿐 아니라, 불확실한 상황에서 확인된 사실과 앞으로 할 일을 구분해 안내할 수 있는지 봅니다.

상황형 답변 예시

먼저 고객이 거래를 언제까지 마쳐야 하는지 확인하고, 지금 알 수 있는 내용과 추가로 확인할 내용을 나눠 안내하겠습니다. 불편을 인정하되, 확인하지 않은 완료 시각을 약속하지는 않겠습니다.

가령 오늘 안에 송금해야 하는 고객이 지연 때문에 화가 난 상황이라면, “오늘 안에 보내셔야 하는데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어느 단계에서 멈춰 있는지 먼저 확인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거래 상태를 조회하고 제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담당 부서에 확인하겠습니다.

원인이 바로 확인되지 않는다면 모른다는 말만 남기지 않겠습니다. 무엇을 확인 중인지 설명하고, 확인에 걸릴 시간을 알아본 뒤 다음 안내 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처리가 끝나지 않더라도 약속한 안내는 드리겠습니다. 고객이 은행에 다시 물어봐야만 진행 상황을 알 수 있게 두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대안을 안내할 수 있다면 추가 비용이나 제한 조건까지 확인한 뒤 설명하겠습니다. 끝으로 고객이 원래 하려던 거래를 마쳤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잘 달랬습니다”라는 말보다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알 수 있게 했는지가 판단 근거가 됩니다. 실제 경험을 답할 때는 그 설명 뒤 고객의 요구나 반응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붙이세요.

6. 동료와 일하는 방식을 바꿔본 경험이 있나요?

질문의 포인트: 협업을 위해 본인이 바꾼 행동과, 동료들이 실제로 함께 사용한 방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제안했다는 사실만으로는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고객 자료에서 찾은 또 다른 경험은 장기 휴가 전 업무 메모였습니다. 큰 계약이나 수상 이력이 아니어도 동료가 일을 이어받기 쉽게 바꾼 행동은 협업의 근거가 됩니다.

답변 예시

동료가 자리를 비웠을 때 다른 사람이 일을 이어받기 쉽도록, 휴가 전에 업무 메모를 남기는 방식을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장기 휴가를 가면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남기지 않는 경우가 있어, 대신 일을 맡는 동료가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회의에서 이야기했고, 장기 휴가 전에는 업무 관련 내용을 메모해두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일을 대신 맡아줄 동료가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생각하고, 자리를 비우기 전에 그 내용을 남기자는 취지였습니다. 그 뒤로 장기 휴가 전에 업무 메모를 남기는 방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제가 자리에 있을 때 일을 잘 처리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이 맡아도 이어갈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에서도 각자 알고 있던 내용을 다음 사람을 위해 남기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신한은행에서도 제가 처리 중인 일에서 다음 담당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인계받는 입장에서도 필요한 정보가 빠져 있다면 확인하고, 다음에는 함께 남길 수 있도록 이야기하겠습니다.

여기에 수치를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본인의 답변에서는 “메모에 무엇을 남겼고, 동료가 어떻게 사용했나?”를 설명해보세요. 문서가 만들어졌다는 것과 실제 업무에 쓰였다는 것은 다릅니다.

7. 본인의 약점과 이를 보완한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질문의 포인트: 단점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지보다, 실제로 불편을 겪었을 때 자기 행동을 바꿀 수 있는지 봅니다. ‘완벽주의’라는 단어보다 그 때문에 늦어진 일이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다른 직무의 모의면접에서도 비슷한 답변을 점검한 적이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 뒤에, 일정이 앞당겨졌을 때 동료의 도움을 구했던 경험을 붙였습니다. 은행 경력이 없어도 일하는 방식은 이런 사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답변 예시

저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세부 계획까지 정리하려다 준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시설 점검 업무를 맡았을 때도 일정이 갑자기 앞당겨지자 계획을 다시 세우는 데 시간을 많이 쓴 적이 있습니다.

현장 작업은 마무리됐지만 남은 기간에 여러 곳을 직접 방문해 검사해야 했고, 저 혼자 모두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제 계획만 다시 정리해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당시 업무에 여유가 있던 동료들에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함께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지 도움을 요청했고, 동료들과 검사를 진행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지금은 처음부터 세부 사항을 모두 확정하려 하기보다 일의 큰 틀을 잡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부분은 조정할 수 있게 두려고 노력합니다. 혼자 계획을 완성하는 것만큼 필요한 시점에 협조를 구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은행 업무에서도 정확히 확인해야 할 부분은 지키되, 일정이나 고객 상황이 바뀌면 혼자 붙잡고 있기보다 필요한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꼼꼼하게 준비하려는 습관이 업무 지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겠습니다.

모의면접에서 짚은 것도 약점의 이름보다 그 뒤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막연히 “이제는 고쳤습니다”라고 끝내지 말고, 지금도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는지 답해보세요.

8. 비대면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앱을 어떻게 안내하겠습니까?

질문의 포인트: 기능을 설명하는 데 그치는지, 고객이 막힌 지점을 찾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지 봅니다. 고객이 원하는 거래와 이해한 정도를 확인하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상황형 답변 예시

앱의 기능을 처음부터 전부 설명하기보다, 고객이 하려는 거래와 막힌 단계부터 확인하겠습니다. 같은 앱을 어려워하시더라도 설치가 안 된 것인지, 로그인 이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것인지에 따라 안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체 메뉴를 찾지 못하는 고객이라면 “지금 어떤 화면이 보이세요?”라고 여쭙고 그 화면에서 필요한 순서만 안내하겠습니다. 제가 휴대전화를 받아 한 번에 처리하기보다 고객이 직접 눌러보실 수 있도록 기다리겠습니다. 비밀번호나 인증정보는 고객이 직접 입력하시도록 하고, 거래 내용도 고객이 확인한 뒤 진행하시게 하겠습니다.

안내가 끝나면 고객이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으셨는지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다음에도 같은 거래를 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메뉴를 직접 찾아보실 수 있는지 여쭤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앱 이용을 원하지 않거나 계속 어려워하신다면 가능한 다른 이용 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앱을 설치했다는 것보다 고객이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필요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돕는 데 초점을 두겠습니다.

은행 경험이 없다면 처음 쓰는 기기나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준 경험을 떠올려보세요. 같은 설명을 반복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막힌 부분에 맞춰 설명을 바꾼 장면이 있는지 찾는 겁니다.

녹화 전에 ‘면접관이 믿을 근거’ 5가지를 확인하세요

실제 모의면접 후 전달드리는 노트에서도 반복해서 짚는 부분입니다. 답변을 녹음한 뒤 글로 옮겨, 아래 다섯 가지에 밑줄을 그어보세요.

  1. 질문에 대한 답: 첫 문장만 읽어도 강점이나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 있나요?
  2. 구체적인 장면: 누구와 어떤 문제를 마주했는지 그려지나요?
  3. 본인의 행동과 이유: 팀이 한 일 속에서 내가 무엇을 했고, 왜 그 방법을 택했는지 보이나요?
  4. 확인할 수 있는 결과: 수치의 기준과 기간이 명확한가요? 숫자가 없다면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나요?
  5. 다음 질문에 대한 답: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나요?”라고 물어도 본인의 말로 설명할 수 있나요?

밑줄이 ‘책임감’, ‘고객 중심’, ‘좋은 성과’에만 그어진다면 경험의 장면이 더 필요합니다. 반대로 배경 설명이 길어 결론이 묻힌다면 상황을 줄이고 본인의 판단과 행동을 남기세요. 문장을 통째로 외우기보다 결론, 경험의 순서, 꼭 말할 근거를 기억하고 다시 답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면접 꼬리질문 준비법도 함께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경험을 골라야 할지, 자신의 역할을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막힌다면 면접 답변 상담에서 함께 점검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강점을 대신 붙여드리는 데서 끝내지 않고, 그 강점을 뒷받침할 행동과 결과를 찾아 질문에 맞게 정리합니다.

오늘은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 하나를 골라보세요. 답변을 읽은 사람이 “이 지원자는 그 상황에서 이렇게 일했구나”라고 말할 수 있다면, 추상적인 소개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하반기 신한은행 영상인터뷰는 언제까지 응시하나요?
일반직 신입행원 공고 기준으로 지원서 접수는 9월 17일 오후 2시까지, 영상인터뷰와 역량검사는 9월 17일부터 9월 22일 오후 2시까지입니다. 두 마감이 다르므로 지원서 제출과 영상 응시를 각각 확인하세요. 일정 변경과 세부 응시 방법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의 안내를 따릅니다.
신한은행 영상인터뷰는 AI가 평가하는 면접인가요?
공식 공고는 영상 답변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채용담당자가 직접 확인해 전형에 활용한다고 안내합니다. 이를 근거로 AI만 점수를 매기는 전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뒤 단계인 통합면접의 AI 협업면접과도 구분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신한은행 영상인터뷰는 한 질문에 몇 초 동안 답하나요?
9월 13일 확인한 공개 공고에는 질문별 준비 시간과 답변 시간, 재녹화 가능 횟수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응시 안내와 실제 화면에 표시된 조건을 우선하세요. 연습할 때는 먼저 결론과 경험을 정리한 뒤, 안내된 제한에 맞춰 배경 설명을 줄이는 순서가 좋습니다.
은행 근무 경험이 없어도 답변을 준비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고객의 요청을 듣고 설명을 바꾼 경험, 동료에게 일을 정확히 인계한 경험, 실적이나 편의 때문에 원칙을 생략하지 않은 경험을 찾아보세요. 실제 경험에서는 본인이 한 일을 설명하고, 마지막에 은행 업무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연결하면 됩니다. 해보지 않은 금융상품 판매나 여신 심사를 경험처럼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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